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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전에 받았던 질문 정리
    학습/회고록 2022. 10. 11. 15:19

    3년동안 뭐했어?

    1년차 - 회사 프레임워크 및 회사 도메인 이해

    - 주 업무 인 가상계좌 시스템 유지보수 파악

    - 사내 서비스 대부분은 JSP, JavsService64로 구성된 배치프로그램으로 구성

    - 사내 프레임워크로 개발

    - 서비스 유지보수

     

    무엇을 배웠나? 

    - 주석

    - 로직상 문제가 없는 코드

     

    2년차 - 사내 서비스의 문제점 개선

    1년차에서 하고있던 유지보수들을 개선

    - 이중수납 개선

    - 메일 자동화 작성

    - 모니터링 알람 설정

    - 로그 추가 등

     

    기존 유지보수들은 서비스의 문제로 생기는 것들이 대부분이였고, 서비스를 개선하다보니 유지보수의 양이 줄어들었다.

    - 이직 준비

     

    무엇을 배웠나?

    - 서비스에 대한 이해

     

    3, 4년차 - 신규 프로젝트

    이직 면담

    - 사내 서비스 개선에만 몰두

    - 개발자 공부에 방향이 안잡혀있음

     

    면담 이 후 "차세대 가상계좌" 프로젝트에 투입 될 수 있다고 기다려 달라고 하셨다.

    사내 JSP 유지보수 업무를 맡게 되었다.

    신규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면서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확신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할 수 있는 법을 배우며, 기술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신규프로젝트

    - 챗봇

    - 지도관련 서비스

    - 민원관리 서비스

     

    개인 공부 시작

    - Spring

    - 지도관련된 기술

     

    무엇을 배웠나?

    - 공부의 방향

    - 모델링

    - 문서 작성

     

    - 퇴사

    차세대 가상계좌 프로젝트는 선임 2분이 참여하게 되었고, 신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유지보수에 대한 인수인계를 끝으로 퇴사를 했다.

    퇴사 전 우아한 테크 프로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고 공부의 방향과 성장욕심으로 퇴사가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회사 회고록

    기술보다는 서비스관점에 성장이 많았다. 

    신규 프로젝트를 만들어보고 문서작성을 통해 비개발자, 서비스에 대한 확신을 글과 말로 설명하는 법을 배웠다.

    비록 작은 서비스였지만 서비스의 구성도를 직접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했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에서 서비스의 모델링에 대한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 우아한 테크 프로 캠프

    개발자 인생의 전환점 

    우테캠 프로를 경험하면서 신입으로 들어갔을 때의 성장욕구가 다시 생겼다.

    간단한 비지니스 로직이였지만, 부족했던 부분을 찾게 되었고 공부의 방향성을 잡게되었다.

     

    무엇을 배웠나?

    왜 기존 코드들이 답답했지 ? 

    - 리펙토링

    - 클린코드

    - 객체간의 메세지

    - 모델링

    개발을 하면서 계속 좋은 코드가 뭔지 생각해보았다. 

    답은 없지만, 유지보수와 협업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적용하면 좋은 코드가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만들어진 방법들이다. 적용을 강요하는 것 보다는 파악하고 자신의 서비스에 적용해보면 좋다.

     

    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클라우드로 넘어가게 됐지 ?

    - 확장성

    - 서버의 유지보수

    서버의 고장 또는 확장이후 철수하는 프로그램에서 불필요한 서버비용이 발생한다.

    클라우드는 이 문제를 해결해준다.

     

    CI/CD가 중요해?

    - 서비스를 생각해보자.

    CI : 코드를 혼자만 개발하지 않는다. 여러명의 소스코드에 대한 테스트 검증과 코드 통합과정도 반복되는 작업중 하나이므로 자동화가 필요하다.

    CD : 배포도 마찬가지다. 반복되는 작업 중 하나다.

    CI/CD는 빌드 > 테스트 > 통합 > 배포 이 과정을 자동화 시킴으로써 서비스 개발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테스트 코드 작성안해도 돼?

    - 해야 된다. 

    서비스 관점으로는 테스트를 통해 서비스 동작을 확인할 수 있고 예외상황을 대비 할 수 있다.

    개발 관점으로는 해당 로직에 대한 테스트가 작성되어 있으면 검증 및 코드 파악이 쉽다.

    따라서 테스트 코드는 작성되어야 하며 TDD로 개발하는 습관까지 기르면 좋다.

     

    좋은 회사, 선배가 왜 중요하지 ?

    위와 같은 생각을 해봤고, 미리 경험했으며 후임들의 공부방향을 정할 수 있다.

    3년 동안 그걸 몸소 경험했다. 

    한명의 대학생을 멘토링을 담당하며 개발자의 길로 끌어들였다.

    나 스스로도 점검하면서 공부할수있었고 많은 경험을 하고 더 알려주고 싶어졌다.

     

    회사에서는 이런 생각이 왜 안들었을까?

    퇴사 후 멈춰서 보니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무엇인가 필요한게 생길 때 찾고 공부하는 성격이다. 

    사내 프레임워크, 사내 코드스타일, 사내 배포방식에 맞춰져서 개발하다보니 스스로 사내 규정에 묶여서 개발을 해왔고 다른 서비스들에 관심이 부족했다.

    지금이라도 이 생각이 들어서 다행이다. 더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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